스님 감사드립니다.
훗날 눈밝은 보살이 나타나시어 더할 수 없는 禮讚偈를 스님께 바침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고맙습니다.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예찬게>>
부처님 열반하시고 일천일백 더 흐른후에
이 땅에 대효성이 불법대해에
앙신의 대들보 놓으시고 어둠을 밝히시니
이름하여 원효 대성사님 이시라네
또 일천하고 사백년이 지나서야
한 도인이 왕림하시어 불법의 바다에
험한 파도 잠재우고 용마루를 얹으시니
이름하여 正牧 현성사님 이시네
일승의 자리에 좌복을 놓으시고
승보로서 삼배례를 받을 법도 하시건만
당신께서 등각묘각 마다하고 소성거사 칭하시메
당신께서도 범부임을 자처하며 화광동진하시나
(당신께서도 범부라 일컬으며 무리속에 숨었으나)
낭중지추임을 어찌 숨기리오
(그 후광마져 갈무리 못하였네)
범부인 아인등이 몸둘 바를 몰라
어쩔 수 없이 현성사님이라 부르게 되었다네
성사께서 저술하신 무량수경종요를
붓끝에 먹을 적시어 일필휘지로
일심의 광해에 다시 펼쳐 보이시어
천년고목에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니
드디어 바다가 울기 시작 하는구나!
복이로다 복이로다 대한불자 홍복이로다
이 위대함을 마음에 담자하니 가슴이 터질것 같고
입을 다물자하니 감당이 되지않아 밤잠을 설치는구나
이 수승한 대작을 어찌 말과 글로 다 표현하리오만
저희들이 수지하여 정법을 전법함에 등불이 되리
출처 : 아미타파
글쓴이 : 벽공(碧空)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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